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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사랑을 하고 플때 / 2010. 8. 15. 17:10

해바라기
-지은이 행운나누기

바보 처럼 한 사람을
바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림처럼 바라 보기만 했습니다.

딱 한마디로
그림 속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림 속에 나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달콤하게
지나가는 추억이었습니다.

아 그런데
그림이라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제 사랑은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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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와 좋아한다의 차이
-지은이 행운나누기

좋아한다는 말을 사랑한다라는 의미로 생각하는 경향이 큰데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한다는 건 그사람에게 무언가가 있어 그냥 이끌리는 장점이 있어 그게 돈이든 물건이든

어찌 보면 극단적으로 그져 나를 채워주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의미와 나에게 끌린다는 의미를 내포하지요 아름다움이나 이성적으로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흔해진 요즘...

사는 죽을사에 랑은 함께 라는 의미라고 하는데 얼마나 알고 계신지..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같이 죽자 같이 죽어야 한다 라는 의미랑도 같습니다.

즉 같이 죽을 만큼 그렇게 함께 한다는 의미 입니다. 지금 이순간 이사람과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에게

사랑한다 는 것이 아닐까요? 그만큼 소중한 말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 같이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이 곁에 있나요? 한번쯤 생각해 보시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남들이 한다고 행여나 방송에서

죽는 연인들을 위한 표현에 감성에 파묻힌건 아닌지 그래서 너무 흔해 버린건 아닌지

사랑한다는 말은 작업맨이나 작업녀가 아니라면 인생에 있어 진정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건 어떨까요. 그냥 지나가는 말이 아니라 진정으로 죽을수 있는 분께 ...

그러면 나중에 후회할일이 적어지지는 않을련지...


Posted by 행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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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 클로버의 독백
 -지은이 행운나누기

네잎 클로버의 입장이 되어 보셨습니까?

사람들은 말합니다.

네잎 클로버가 되면 기쁠 거라고

그러나 네잎 클로버는 서글 픕니다.

동료들이 식물의 목소리로 말합니다.

너는 변종이야

너는 말종이야

...

그러나 점점 외톨이가 되어 갑니다.

사람들은 말하죠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주는 행복이고

세잎 클로버는 잡초라고

네잎 클로버는 안간힘을 써도 외톨이입니다.

사람들이 뽑아 가서 그근처에는 세잎클로버가 접근 하려 하지 않습니다.

우연히 접근하여도 네잎 클로버를 원망합니다.

너 때문에 내 생명이 단축 될지 몰라 ..

어느날 갑자기 다가온 사람의 손길이 올까 두렵습니다.

손길에 꺽어지는 것은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뭉개지고 찟길 것 보다 더욱 두려운 것은

내가 사라져 더욱 희귀해 지는 네잎클로버를 생각하면

더욱 외로워 할까 그게 두렵습니다.
Posted by 행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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