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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풀어 놓는 블로그 행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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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스크루지의 변명

-지은이 행운나누기

전 세상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것들이 아름답고 그리고 즐거울 거라고

그러나 저는 가난했습니다.

하루 한끼를 먹고 사는게 어찌나 힘들던지

남들은 말합니다.

돈에 집착하지 않아도 마음의 행복이 좋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당장 먹을 빵 한조각이 나의 생명을 이어가는 양식이었습니다.

저는 한 여인을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 그 그녀를 위해 해줄 께 없었습니다.

당작 나 살기가 너무 처절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만나면 너무 행복했지만 그러나

그녀와 누릴 집도 충분한 양식도 마음도 없었습니다.

늘 그녀가 내 마음속에 있었지만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없었습니다.

어느날 그녀가 와서 말했습니다.

"돈이 모가 중요해!"

하지만 나는 너무 살기에 다급해 모든 시간을 들여서 라도 적어도

내가 머물 거쳐와 그녀를 함께 할 곳을 만들고 제가 살기 위한 월급이 너무 작아

목메이게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어느날 그녀가 떠나가 버리더군여

나는 신을 원망했습니다.

그리고 다짐 했습니다.

반드시 난 이 가난과 벗어 나겠다고

하루 살이는 하루를 위해 살지만 그렇지 못한 인간은

내일을 살기 위해 준비 해야 했습니다.

저는 저를 지켜주고 의지할 부모도 지금은 없고 그냥 혼자였습니다.

답답하고 두려웠습니다.

당장 돈을 벌지 않으면 내가 굶어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나에게는 학력도 좋은 머리도 가지기 못해 좋은 일자리도

좋은 대우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단지 몇푼 받는 노동자 였습니다.

그녀가 떠나고 나에게 남은건은 오기만이 가득 남았습니다.

나를 떠나지 않는 것은 돈이다.

이제 돈을 모으자

그리고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그러나 모아도 모아도 노동자라 많이 모으지 못했습니다.

한달 일해 모아서 밥 먹고 방세를 내면 남는 건 몇푼..도 안되는 작은 돈

나는 독해 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밥값도 아끼고 어떻게 해서라도 돈을 모으기 위해 주변의

결혼식때도 장례식때도 돈을 내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엔 가책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내가 그돈을 내고 나면 저는 당장 내일 굶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더욱 독하게 돈을 모으길 시작했습니다.

어느 순간 시간이 흐르고 흘러 버리자

주위 사람들이 욕을 해 대기 시작했습니다.

저런 악독한 돈 밖에 몰라 ..

그리고 구걸하는 이들도 손가락질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걸 한편으로 즐겼습니다

내가 돈이 없고 하루 먹고 살기 힘들때 그런 말을 하던 이들도

사실은 날 본체 만체 인식 조차 해주지 않았으니까요

저렇게 욕을 해대면서도 그들은 절 부러워 했습니다.

그게 은근히 기뻣습니다.

나도 내 존재가 있구나 .. 돈의 위력이구나..

어느덧 집도 사고 가계도 열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돈을 아끼었습니다.

직원들에게도 돈을 아끼는 것을 강조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제는 스크루지라 부르더군여
Posted by 행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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