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지은이 행운나누기
바보 처럼 한 사람을
바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림처럼 바라 보기만 했습니다.
딱 한마디로
그림 속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림 속에 나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달콤하게
지나가는 추억이었습니다.
아 그런데
그림이라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제 사랑은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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