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픔을 빼내려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
-지은이 행운나누기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그대를 찾아
내 기억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머리에
새겨진 이름을 찾아
가슴에
남겨진 추억을 찾아
가슴을
부둥켜 않은채
당신을
찾아 갑니다.
어딘가
숨어버린 당신이기에
모습도
사라져 버린 당신이기에
미련도
남겨버리기 싫어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가슴에
담겨진 아픔을 빼내려 만나러 갑니다.
'사랑을 하고 플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내가 지나가는 사람 이야기 (0) | 2010.08.18 |
---|---|
해바라기 (0) | 2010.08.15 |
사랑한다와 좋아한다의 차이 (0) | 2010.07.28 |
사랑을 놓쳤다고 생각하십니까? (0) | 2010.06.09 |
어느날 스크루지의 변명 (0) | 2010.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