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위해 울어줄 사람은 있나?
주절거림 / 2011. 5. 6. 01:41
날 위해 울어줄 사람은 있나?
-지은이: 행운나누기
요즘 49일이란 드라마를 보면
문득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내가 죽었을때
내가 이 세상에 살기 위해 진정으로 울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어쩌면 시간들이 그들과 나를 갈라 놓았는지
내가 그들을 나누어 버린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 시기에 친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머리에
떠오르지만
인생을 어디서 부터인가 잘못 지나왔는지 모릅니다.
반대로 생각해 봅니다.
내가 그들을 위해 진정 울어 줄 수 있는지
정말 슬퍼 할 수 있는 지
이제 내가 정말 그들을 위해 울어 줄 수 있는
지금 부터라도 주변에 있는 그 누군가의 눈물이 되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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