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은 나의친구
-지은이 행운나누기
오늘도 술병 앞에 나 홀로 안자
멍하니 벽을 바라 본다.
벽에 붙은 전단지 여신
가만히 나를 보며 웃음 짓는다.
어제도
오늘도
내 곁에는 한잔의 술잔만이
나를 바라본다.
지나왔던 시절들
지나가버린 인연들
하지만 술잔은 내 곁에 있다
오늘도 한잔
마셔버리고
술잔은 어느덧 내 꿈에 찾아와
친구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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